12월 13일 NBA 워싱턴 클리블랜드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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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2월 13일 NBA 워싱턴 클리블랜드 스포츠중계

클리블랜드는 주전 센터 자렛 알렌이 결장하지만, 워싱턴의 골밑 수비가 워낙 헐겁기 때문에 그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 워싱턴은 직전 애틀랜타전에서 페인트존에서만 무려 70점을 실점하며 인사이드를 유린당했다. 클리블랜드는 에반 모블리가 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워싱턴의 약한 골밑을 공략할 것이고, 직전 경기(야투율 34.6%)에서 침묵했던 도노반 미첼과 다리우스 갈랜드의 슛 감각이 리그 최하위권인 워싱턴 수비를 상대로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객관적인 전력과 상성에서 앞서는 클리블랜드가 원정에서 연패를 끊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116-131로 완패하며 3연패를 당했다. CJ 맥컬럼이 3점슛 7개를 포함해 2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상대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26-45로 압도당했고, 페인트존 득점을 42-70으로 크게 밀리며 높이의 열세를 절감했다. 알렉스 사르가 결장하는등 프런트 코트진이 상대의 림 어택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자렛 알렌이 없는 클리블랜드라 할지라도 에반 모블리의 높이와 기동력을 막아내기는 버거워 보인다  맥컬럼의 외곽포가 터져줘도, 수비에서 그 이상의 점수를 헌납하는 패턴이 반복될 위험이 크다. 부상자 명단: 알렉스 사르, 크리스 미들턴, 빌랄 쿨리발리, 코리 키스퍼트(결장 확정), 말라키 브랜넘(출전 불투명)



골든스테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94-99로 패했다. 스테판 커리가 빠진 상대를 맞아 도노반 미첼이 29득점, 에반 모블리가 18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야투율이 시즌 최저인 34.6%에 그치며 자멸했다. 4쿼터 막판 맹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자렛 알렌의 결장은 아쉽지만, 상대가 워싱턴이라는 점은 다행이다. 직전 경기처럼 최악의 슛 난조가 다시 발생할 확률은 낮다. 미첼과 갈랜드가 워싱턴의 헐거운 앞선을 휘저으며 본래의 공격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블리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수비가 약한 워싱턴을 상대로 화력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부상자 명단 : 샘 메릴, 자렛 알렌, 맥스 스트러스, 래리 낸스 주니어(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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