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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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7

KB손해보험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 (22-25, 22-25, 23-25)으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매세트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20점 이후 해결능력에서 밀리며 결국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공격성공률에서 5% 앞섰지만 블로킹에서 4-9, 서브에서 1-4, 범실에서 25-16, 리시브 효율에서 23% 정도 뒤지며 완패를 당했다. 비예나가 17점, 나경복이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였던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7, 25-21, 20-25, 19-25)으로 패하며 창단 최고인 9연패를 이어 나갔다. 1세트 듀스 접전끝에 세트를 내준 이후 2세트를 따냈지만 범실이 문제가 되며 내리 두세트를 내주며 결국 패했다. 공격성공률에서 7% 정도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에서 3-11, 서브에서 4-9, 범실에서 26-16, 리시브 효율에서 14% 정도 뒤지며 패했다. 아히가 19점, 김준우와 이우진이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삼성화재 홈에서 벌어진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3-1 승부가 이어지며 1승1패로 맞서고 있다. 이번 경기는 KB손해보험의 승리를 추천한다. KB손해보험은 최근 4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상황인데 그래도 황택의가 지난 경기에 복귀했고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편이라 기대를 할 수 있다. 비예나가 무릎통증으로 인해 최근 다소 부진하지만 그래도 공격삼각편대가 건재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삼성화재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9연패를 당하며 창단 최고 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 경기마다 세터를 세명이나 투입하고 있지만 누구도 안정적인 토스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외국인 선수 아히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웃사이드 히터가 약한 상황에서 아히까지 부진하다 보니 손쓸틈도 없이 무너지고 있다. KB손해보험도 최근 부진하지만 전력면에서 KB손해보험이 확실히 우위를 보인다. KB손해보험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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