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직전경기(3/30) 홈에서 브루클린 네츠 상대로 112-115 패배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리바운드(40-49), 3점슛(9개 -18개), 턴오버(6-12)의 결과. 팀내 득점 1위 조던 풀과 19세 빅맨 알렉스 사르, 그리고 콜비 존스, AJ 존슨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샤디크 베이, 말콤 브로그던, 코리 키스퍼트, 빌랄 쿨리발리가 결장한 경기.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도 부족했으며 팀이 흐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고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4연패 흐름속에 7승30패 성적.

마이애미는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상대로 118-95 승리를 기록했다.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에 성공했으며 리바운드(47-37), 3점슛(20개 -13개), 턴오버(9-18)의 결과.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줬고 타일러 헤로(30득점)가 클러치 타임을 지배한 경기. 앤드류 위긴스가 결장했지만 골밑을 사수한 뱀 아데바요의 지원 사격도 나온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켈렐 웨어(13득점, 14리바운드)과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5승22패 성적.

올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는 워싱턴 위저즈가 원정에서 90-106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전 3연패 흐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