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2/7) 홈에서 고양 소노 상대로 77-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상대로 68-77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9-50), 3점슛(9개 -9개), 턴오버(14-10)의 결과. 코비 코번(14득점, 18리바운드), 마커스 데릭슨(13득점)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이정현(10득점, 7득점)이 고비때 마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성공시킨 경기. 저스틴 구탕(11득점)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탄탄한 수비와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이원석을 비롯한 토종 포워드 자원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갔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5승12패 성적.

고양 소노 

고양소노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63-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50-39), 3점슛(9개 -9개), 턴오버(10-14)의 결과. 케빈 켐바오(26득점, 3어시스트, 리바운드), 이재도(10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추가적인 두 자릿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은 경기. 토종 에이스 이정현과 김진유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도 아쉬웠으며 29.7%의 저조한 팀 야투 효율성이 그쳤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5연패 흐름속에 4승13패 성적.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케빈 켐바오 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지만 올시즌 상대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던 이정현과 김진유가 부상이다. 저스틴 구탕-최현민-최승욱의 외곽 수비에 꽁꽁 묶였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고전이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