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댈러스 매버릭스 상대로 93-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5-53), 범실(11-14), 3점슛(11개 -8개)의 결과. 빅터 웸반야마와 제레미 소찬의 이탈 공백과 함께 마자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빅터 웸반야마의 자리를 대신 했던 잭 콜린스의 휴식 구간에는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페인트존 안에서 고비때 마다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1/18) 홈에서 댈러스 매버릭스 상대로 119-121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29-53), 범실(6-16), 3점슛(14개 -11개)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6득점)와 제일런 윌리엄스(27득점)가 분전했지만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전 빅맨이 되는 쳇 홈그렌이 이탈로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쳇 홈그렌이 빠지자 가드, 포워드들로만 라인업을 채운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선택했지만 리바운드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상황.

다음날 홈에서 포틀랜드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오클라호마가 되지만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정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