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NBA 올랜도 밀워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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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NBA 올랜도 밀워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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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올랜도는 28승 24패로 동부 7위에 걸려 있다. 득점과 실점이 모두 115.2로 균형이 맞아떨어지는 편이라, 한 번 분위기가 넘어오면 그대로 끌고가고, 반대로 기세를 내주면 손해도 빠르게 커질 수 있는 팀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샌안토니오·오클라호마시티전 2연패 이후 브루클린, 유타, 밀워키를 연달아 잡아내며 3연승으로 반등했다.


올랜도의 색깔은 '수비 이탈 → 전환 득점'에서 가장 드러난다. 경기당 스틸 8.6, 블록 5.2로 상대의 공격 리듬을 끊어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속공 득점 16.3(리그 7위) 수치가 이 팀의 장점을 설명한다. 또한 팀의 평균 트랜지션 페이스(104.0, 팀 페이스 100.3)이라, 한두 번의 속공으로 달리기 식의 경기에서 점수 간격을 벌리는 데 유리하다.


다만 올랜도도 약점이 분명하다. 3점 성공률이 34.0%로 아주 높은 편은 아니고, 턴오버 13.5개로 안정적인 운영만으로 버티는 팀은 아니다. 또한 리바운드에서의 박스아웃 약화나 세트 수비의 무너짐이 나오면 '외곽으로 풀어내는 정교함'보다 '수비에서 다시 기회를 만드는 농구'에 기대야 하는 구조라 수비 집중도와 리바운드 장악력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가 강력한 페인트존 수비를 가져올 때는 외곽 의존도가 커져 경기 흐름이 급격히 평준화될 위험도 크다.


부상 변수도 존재한다. 존슨과 다니엘스의 출전 여부가 전술 운용과 수비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들이 빠지면 속공 전개와 외곽 지원이 떨어지고, 리바운드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핵심 자원이 모두 출전하면 경기 템포를 끌어가며 우위를 점할 여지가 크다.



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21승 30패로 동부 12위다. 팀 득점 111.7점이 하위권(27위)로 속하고, 속공 득점 12.6점(27위), 페인트존 득점 44.4(25위)로 수치상도 낮다. 다만 전술적 방향성은 명확하다. 밀워키는 '달려서 쉽게 득점'보다는 '외곽을 통해 승부를 보는 팀'에 가깝다. 실제로 최근 경기들에서 외곽 의존도가 드러났고, 외곽 적중이 흔들리면 고전하는 양상이다.


문제는 지아니스 아데토쿤보의 결장 이슈다. 지아니스가 공식 리포트에서 Out으로 표기된 점이 결정적이다. 아데토쿤보가 빠지면 드라이브와 페인트존 장악력이 떨어지고, 공격의 기본 축이 무너진다. 그럼에도 벤치와 역할군에서의 보완 시도가 이어지지만, 팀 전체의 리바운드 및 수비 균형은 약화될 수 있다. 즉 지아니스가 없는 상태에서는 외곽의 성공 여부에 경기 결과가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밀워키가 완전히 힘이 없는 팀은 아니다. 3점이 터지는 날에는 경기 흐름을 역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속공 이후 빠른 전개로 전술적 반격을 시도한다. 다만 최근 분위기와 리바운드 지표, 지아니스의 결장 여부 등을 고려하면 경기 운영에서의 불안 요소가 눈에 띈다.




올랜도는 스틸·블록으로 공격을 끊어내고 속공 16.3점으로 보상받는 팀이다. 반면 밀워키는 외곽 의존도가 높은 팀이라 지아니스의 결장이 결정적이면 외곽 적중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만약 밀워키의 3점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올랜도가 리바운드와 전환으로 경기를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밀워키의 외곽이 살아난다면 총점이 올라갈 수 있어, 핸디캡과 오버/언더 모두 리바운드·지아니스 출전 여부·3점 적중률을 체크해 최종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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