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NBA 뉴올리언즈 마이애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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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NBA 뉴올리언즈 마이애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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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 펠리컨스

뉴올리언즈는 15승 40패로 순위만 보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10경기 5승의 연승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꺾인 상태는 아니다. 특히 새크라멘토전 120-94로 뉴올리언즈가 이번 홈에서 강화되는 모습을 보인 경기다. 야투 성향은 높게 나왔고, 벤치 득점이 크게 앞섰다 한 번 잡은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했다.


팀은 빠르게 뛰고, 골밑 비중이 높은 공격으로 운영된다. 팀 기록상 페이스 104.5로 11위, 속공 득점 16.1점으로 10위다. 뉴올리언즈는 하프코트에서의 패스 연결과 전환에 강점이 있다. 브랜든 이건스턴의 스틸 이후 골밑 전환 득점으로 점수를 쌓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전체적으로 공격 효율이 살아날 때는 빠른 템포로 경기를 끌고 간다.


다만 약점도 뚜렷하다. 수비 효율이 하위권(27위)이라 상대의 리듬을 단번에 실점으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뉴올리언즈가 수비에서 버티는 '짧은 구간'을 만들어야 한다. 데존테 머레이가 아킬레스 이전으로 Out이거나 부상 이슈가 있으면 로테이션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수비에서의 불안정성 때문에 기복이 큰 편이다.


공격의 축은 트레이 머리 3점(시즌 3점 비중)과 자이언 윌리엄슨이다. 머리는 득점 22.2로 높은 편이며 공수 겸업 능력이 있다. 자이언은 시즌 21.5점으로 외곽과 골밑을 연결하는 존재다. 이 둘의 조합이 살아나면 뉴올리언즈는 충분히 리드를 만들 수 있으나, 수비에서의 불안정이 변수다.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28승 27패로 동부 8위다. 팀 성향은 아주 공격적이다. 페이스 104.9로 리그 1위이고, 속공 득점 18.0과 페인트존 득점 54.0이 같이 잡혀 있다. 즉, 마이애미는 압박 수비로 쉽게 스틸을 만들어 전환 득점을 올리는 스타일이 강하다.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누가 '수비를 책임지느냐'다. 공식 리포트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이 Out 또는 Doubtful로 표기돼 있는데, 특히 외곽 가드진의 부상 여부가 팀 전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이애미는 속공과 스틸을 통한 득점이 많아 가드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한 리그 중반 이후 일부 선수들의 체력 관리 이슈로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관찰된다.


최근 5경기에서도 마이애미는 득점이 폭발한 경기와 실점이 많은 경기가 혼재되어 있다. 수비 전환에서의 장·단이 확실히 드러나며, 상대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이번 경기는 “빠르게 뛰는 팀끼리 붙는데, 마이애미의 득점원이 비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보인다. 마이애미가 페이스 1위로 몰아붙이는 팀이라도, 파월·히로·로저가 빠진 상태에서는 하프코트에서 득점이 막힐 가능성이 높다. 그 공백이 커질수록 뉴올리언즈의 업셋 시나리오는 현실적으로 열린다. 뉴올리언즈는 수비 효율이 약점이라 ‘정면 승부’로는 불안하지만, 속공 16.1점을 앞세워 초반에 쉬운 득점을 먼저 쌓으면 경기 운영이 달라진다.


핸디캡은 뉴올리언즈 쪽이 더 끌린다. 이유는 단순하다. 마이애미의 결장자 구성은 득점과 볼 운반을 동시에 건드리는 형태라, 공격이 끊기는 순간 뉴올리언즈가 속공으로 벌릴 수 있는 구간이 생긴다. 특히 위긴스가 결장하거나 컨디션이 낮으면, 마이애미는 아데바요에게 부담이 더 몰릴 수 있고, 그때부터 외곽과 세컨드 옵션의 효율이 떨어질 여지가 커진다.


오버는 양 팀의 템포와 뉴올리언즈의 수비 효율 하위권 특성을 함께 반영했다. 뉴올리언즈는 실점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고, 마이애미도 페이스 자체가 빠르다. 다만 마이애미가 결정적 이슈로 득점이 예상보다 내려가면 언더로 기울 수 있으니, 시작부터 마이애미의 속공 득점이 나오는지, 뉴올리언즈가 2점 비중 공격으로 파울을 얻어내는지부터 확인하는 접근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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