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위치

입스위치는 번스(RW)-채플린(AMC)-쉬모딕스(LW)를 중심으로 지공 전술을 펼친다. 브렌트포드전에서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줬으나, 퇴장 여파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주전 공격수 허친슨(AMC)과 오그베네(RW)의 부재로 델랍(FW) 의존도가 높으며, 세밀한 전개는 어려운 상황이다. 튀앙제브(DC)와 그리브스(DC) 등 주전 수비수들의 결장으로 수비 라인 역시 불안정해 대량 실점 가능성이 존재한다.

레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는 마비디디(LW)-부오나노테(AMC)-파타우(RW)를 축으로 지공 중심의 플레이를 선호한다. 맨유전에서 2-5로 대패했으나, 여전히 바디(FW)의 침투가 날카롭다. 수비진은 오콜리(DC)-파스(DC)의 조합이 흔들리고 있지만, 입스위치의 화력이 약한 만큼 실점 방어 가능성은 높다. 부상 중인 크리스텐센(DL)의 자리는 저스틴(DR)이 안정적으로 메우고 있다.

레스터 시티의 공격 전개가 입스위치에 비해 확연히 유리하며, 특히 입스위치의 수비 결원이 큰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양 팀 모두 지공 위주의 전술을 펼칠 가능성이 높지만, 레스터 시티가 한 골 차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