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KBO 삼성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 스포츠중계

핵심 결론
방향: 삼성 승
근거: 선발 격차(후라도 폼·이닝 내구성) + 홈 타선 활력 + 키움 불펜 불안
선발 매치업
아리엘 후라도(삼성, 11-8, 2.56)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2실점 이하로 에이스 톤. 친정 상대로 홈에서 흔들린 전례는 있지만, 현재 폼·커맨드 기준으론 6.2~7.2이닝 1~2실점 ‘관리형’ 기대가 큽니다.
포인트: 2바퀴 첫 이닝(4~5회) 우타 상대로 낮은 투심/체인지업 일관성 유지, 초구 볼 자제.
김연주(키움, 1-2, 5.96)
구원으로는 그나마 안정, 선발 전환 시 길이·두 바퀴 진입에서 급격히 흔들리는 패턴. 현실적 기대 3.2~5.0이닝 2~4실점.
포인트: 불리 카운트 진입 시 벨트존 실투 장타화 방지, 좌·우 스플릿 대응.
타선·불펜 체크
삼성 타선
전날 12득점으로 홈 화력 완전 회복. 상·중·하위 연결과 장타 트리거가 동시에 가동됐습니다.
공략 키: 김연주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초반 ‘한 점부터’ 확보 후 중·후반 분할 득점.
키움 타선
전날 8득점으로 반등했지만, 좌완 2명 상대로 얻은 결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후라도 상대로는 RISP 효율이 다시 시험대.
공략 키: 후라도 초구 범타 억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한가운데 실투 한정 강타.
불펜
삼성: 배찬승 피로 누적은 변수지만, 리드 상황에서 매치업 분할 여지 충분.
키움: 4이닝 8실점 붕괴. 추격·마감 모두 변동성 커 접전 후반 내구성 열세.
예상 전개
초반(1~3회): 후라도 템포 주도, 삼성은 볼넷+정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키움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김연주 TTO(두 번째 대면) 구간에서 삼성의 분할 득점 확대. 후라도는 1회 위기만 관리하면 6~7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삼성은 리드 관리 유리, 키움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급감.
리스크·변수
후라도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키움 상위(송성문 축)의 멀티런 트리거.
김연주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삼성이 전날 대폭발 후 ‘회귀’로 RISP 놓칠 경우 경기 길어질 수 있음.
픽·레버리지(참고)
메인: 삼성 ML
보조: F5 삼성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반영)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삼성 타선 컨디션 + 키움 불펜 변수)
스코어 밴드: 6-3 또는 5-2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