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KBO 두산베어스 KT위즈 스포츠중계

선발 매치업
두산 콜 어빈
직전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흔들림. 올 시즌 KT 상대로도 초반에 대량 실점(4.2이닝 7실점)을 겪어 상성이 불리합니다.
관건: 1·2회 볼넷 억제와 2바퀴(4~5회) 첫 타자 상대 실투 방지. 현실적 기대치는 5이닝 2~4실점 범위.
KT 소형준
직전 등판에서 빠르게 내용 회복(1이닝 무실점). 첫 선발 복귀라는 변수는 있으나, 시즌 내 두산전 QS 경험이 있어 5~6이닝 2실점 내외가 기본선.
관건: 초반 커맨드 안착과 투구 수 관리(80구 전후).
타선 흐름
두산
1차전 후반 이후 타격 저하가 이어지는 중. 장타 트리거 부재로 RISP 효율이 떨어집니다.
공략 키: 소형준 상대로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공략, 낮은 체인지업 유인은 자제.
KT
이번 시리즈 중후반 득점 재현성이 높음(불펜 진입 후 집중타). 상·중위의 선택적 강공이 안정적입니다.
공략 키: 어빈 초반 포심 승부를 보낸 뒤 파울 커팅→볼넷 기반 찬스 창출, 2회전부터 실투 한정 강타.
불펜·운용
두산
4.2이닝 5실점으로 붕괴. 특정 필승 카드(홍건희 등)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접전 마감 리스크가 큽니다.
KT
3이닝 무실점으로 톤 회복. 다만 마무리 축의 기복(박영현)은 관리 포인트라 7~8회 매치업 분할이 중요합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소형준 템포 주도, KT 선취 ‘한 점’ 접근 유리. 두산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어빈 2회전 첫 이닝에서 KT의 분할 득점 확대. 소형준은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5~6회 마감.
후반(7~9회): 불펜전. KT가 가용·운용에서 한 끗 우위, 두산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소형준이 복귀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내줄 경우 두산 상·중위의 멀티런 변수.
어빈이 의외로 초반 커맨드를 빠르게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KT의 9회 운용(박영현 기용)에서 카운트 선점 실패 시 변동성 확대.
선택(참고)
방향: KT 위즈 승(신승)
보조 관점: F5 KT 0 또는 -0.5 Lean(선발·후반 생산성 반영), 풀게임 KT ML 우세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두산 불펜 변동성 + KT 중후반 분할 득점 가정)
스코어 밴드: 5-3 또는 6-4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