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리그앙 생테티엔 툴루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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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리그앙 생테티엔 툴루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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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테티엔

생테티엔은 랭스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그 이전 두 경기에서 연달아 1-3 패배를 기록하며 수비 조직력 문제를 노출했다. 포백 조합의 스페이싱과 트랜지션이 엉망이며, 컷백과 세컨볼 대응에 취약하다. 에콰(MF)-무에페크(MF)의 중원은 활동량은 많지만 간격 유지가 불안하고, 페트로트(CB)-나데(CB) 센터백 조합은 롱볼 대응이 미흡하다. 전방은 다비타쉬빌리(FW), 와디(FW), 카르도나(FW)가 결정력 있는 장면을 만들 수 있으나, 전개가 단조롭고 역습 한 방에 의존하는 성향이 짙다. 전체적으로 점유율 축구보다는 수비 후 역습에 치중된 스타일이다.



툴루즈

툴루즈는 랑스와 1-1로 비기며 안정적인 전개를 보였다. 중원의 시에로(MF)-카세레스(MF)가 밸런스를 잘 유지하며, 도눔(FW), 킹(FW), 마그리(FW)의 2선 침투가 간결하게 이어졌다. 특히 아브클랄(FW)과 고보호(MF)의 교체 투입 이후 공격 전개에 활력이 생겼고, 전반적인 경기력이 꾸준하다. 3-4-2-1 포메이션에서의 유동적인 라인 운영과 캉보(CB)-맥켄지(CB)-시디베(CB) 수비 조합은 박스 안 집중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니콜라이센(CB)와 슈미트(MF)의 결장은 아쉽지만 대체 자원들이 무실점 경기를 이끈 바 있어 전력 공백은 최소화됐다. 세트피스에서의 공중볼 경합이 중요한 무기로 작용하고 있다.



생테티엔은 수비 불안과 단조로운 전개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 주도력이 떨어진다. 반면 툴루즈는 중원 안정성과 역습 전개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양 팀 모두 마무리에서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만큼, 득점보다는 수비 중심의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툴루즈가 경기 흐름을 주도할 수 있지만, 원정이라는 점과 생테티엔의 간헐적인 전방 압박을 고려하면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반적인 흐름은 저득점 양상의 박빙 경기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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