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NBA 뉴올리언즈 미네소타 스포츠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12월 5일 NBA 뉴올리언즈 미네소타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29

두 팀은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네소타가 149-142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즈워즈가 후반에만 34점을 몰아치는 폭발력을 보여줬고, 특별한 부상자 없이 베스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확정되었고, 디죤테 머레이와 허브 존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해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뉴올리언스의 끈기는 인상적이었으나, 연장 혈투로 인한 피로도와 얇은 선수층의 한계가 이번 리매치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미네소타가 화력과 체력의 우위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직전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142-149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트레이 머피 3세가 33득점, 사딕 베이가 22득점, 신인 데릭 퀸과 제레미아 피어스가 각각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2쿼터 한때 15-0런을 달리며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4쿼터 막판 앤서니 에드워즈에게 동점 레이업을 허용했고 연장전에서 화력 싸움에 밀려 무릎을 꿇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었다. 부상 악재가 겹쳤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내전근 부상으로 최소 3주 결장이 확정되었고, 디죤테 머레이, 허브 존스, 조던 풀 등 핵심 자원들이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 신인들과 벤치 멤버들의 활약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직전 경기 연장 승부의 여파로 주력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크며, 상대의 높이를 제어할 수비 자원이 부족하다. 부상자 명단: 허버트 존스, 자이언 윌리엄슨, 이브스 미시, 조던 풀, 디죤테 머레이(결장 확정), 카를로 마코비치(출전 불투명)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앤서니 에드워즈의 44득점 원맨쇼에 힘입어 149-14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에드워즈는 전반 부진을 딛고 후반에만 34점을 폭발시켰으며, 연장전 승부를 결정지었다. 루디 고베어가 26득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줄리어스 랜들이 16득점(연장 8득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도왔다. 부상자 없이 건강한 로스터를 유지하고 있다. 에드워즈의 득점 감각이 절정에 달해 있고, 고베어와 랜들이 버티는 인사이드의 무게감이 상당하다. 상대의 헐거워진 골밑 수비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이며, 벤치 뎁스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루 휴식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리매치인 만큼 이동 피로도 없어, 전력의 우위를 그대로 경기력으로 증명할 가능성이 높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