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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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2월 13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89

KB손해보험의 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에게 0-3으로 패하면서 홈스탠 부진의 기록을 계속 3세트 3패를 기록했다. 사실 승부는 아쉬운 경기였고, 세트별 득실 차만 봐도 연패의 이유를 오버버 판단으로 29-31 패배를 단행했다. 2세트도 두세차가가져 졌다. 계속해서 매세트 접전을 펼치고도 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무릎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나경복이 약간 탄력했다. 공격성공률 53.8%를 기록하며 13점을 올렸다. 리시브 효율도 26.7%로 팀을 숨 쉬게 가져가게 하는 중대한 요소다. 다만 수비에서는 불안요소가 여전히 있다. 수비범위가 좁아지고 공격의 연속을 막지 못해 점수차가 벌어지는 장면이 반복됐다.


비예나는 이제 한계를 드러내는 모양새다. 팀 상태가 좋지 않아서 공격성공률이 떨어지고 블록에서 무너지는 모습도 보인다. 반면 삼성화재의 공격옵션은 여러모로 든든하다. 현대캐피탈의 수비조합을 무너뜨리는 힘을 보였고, 최근 경기에서의 성공률도 54.1%로 안정적이다. 11번의 시즌 에이스 기록이 눈에 띈다.


황택의는 여러 번 언급했지만 토스는 관건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세트 성공률은 52.1%로 무난했지만, 박상하와 작전의 유기적인 조합이 잘 맞아 떨어졌다. 다만 수비의 측면에서 약간의 불안요소는 남아 있다. 리시브 회복과 블로킹 타이밍이 관건이다.


새 외국인 아시아타의 어퍼컷의 공격력이 무난한 편인데, 아직까지는 흐름이 바뀌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체력 유지와 반복성을 더 보완해야 한다. 2023년 한국무대 복귀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선수지만, 여전히 팀 퀄리티를 끌어올릴 여지는 남아 있다.




역시나 삼성화재의 연패가 길어진다. 감독 전술 효과도 잠시였고 최근 두 경기 연속 0-3으로 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후 3경기 연속 승률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팀의 차이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아헤라 김우진도 제 몫을 했고, 아헤의 16점, 팀 리시브 34%를 기록했다. 다만 두 선수의 약발이 지속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공격성공률은 각각 47.1%와 58.3%로 평범했다. 더구나 두 선수 모두 우투우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두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들의 득점은 거의 없다. 세터보다는 공격수들의 활약이 더 필요해 보인다. 세트진의 안정감이 떨어지면 수비 전환도 늦어지며 흐름을 잃는다. 특히 외곽에서의 연계가 부족하면 승부처에서 밀리는 양상이 된다.


리베로 조국기의 이탈로 인해 리시브의 불안정성이 생겼다. 상대 서브에 대한 대응이 약화된 모습이 보였고, 다시 한 번 팀의 전술적 운영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이후 감독과 코치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KB가 리시브가 흔들리는 세트는 내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리시브 상황만 보더라도 3-1 정도로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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