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KBO 기아타이거즈 LG트윈스 스포츠중계

선발 비교
아담 올러(KIA, 9-4, 3.51)
복귀 후 내용 기복, 직전 5이닝 4실점(승). 4/26 LG전 7이닝 무실점이 있긴 하나, 현재 구위·커맨드 재현성이 핵심 변수입니다.
관건: 초반(1~3회) 볼넷 억제, 2바퀴 첫 타자 상대 포심/슬라이더 벨트존 실투 금지.
기대치: 5이닝 2~4실점 범위.
앤더스 톨허스트(LG, 2승 0.00)
“제구되는 150”로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선점→유도타구/삼진 병행.
관건: 80~90구 구간 제구 유지, 좌·우 일관된 하단 컨트롤.
기대치: 5.2~6.2이닝 0~2실점.
타선·불펜 포인트
KIA 타선
전날 임찬규 상대로 11출루 2득점. RISP 병목(특히 중심 타선) 지속.
키: 톨허스트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공략, 낮은 속구·슬라이더 유인 스킵. 초반 ‘한 점부터’ 필요.
LG 타선
네일 공략 6득점. 상위 출루→중심 장타→하위 연결이 매끄러움.
키: 올러 상대 2회전 진입(4~5회)에서 빠른 카운트 강공, 포심/슬라이더 벨트존만 선택 타격.
불펜
KIA: 직전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표면은 좋았으나, 레버리지에서의 변동성은 잔존.
LG: 3.1이닝 ‘삭제’, 셋업~마무리 라인이 안정. 접전 마감 신뢰도 우세.
예상 전개
초반(1~3회): 톨허스트 템포 주도, LG 선취 ‘작은 점’ 접근. KIA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올러 2바퀴 첫 이닝에서 LG 분할 득점 확대. 톨허스트는 1회 위기 관리 후 6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LG가 매치업 분할로 리드 관리, KIA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변수·리스크
톨허스트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KIA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올러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KIA가 초반 번트·희생플라이로 ‘한 점부터’ 확보 시 경기 양상 변경 가능.
선택(참고)
방향: LG 트윈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LG 0 또는 -0.5 Lean(선발 안정감 반영)
풀게임 LG ML 우세
총득점: 중립(톨허스트 관리형 가정, KIA RISP 부진 고려)
스코어 밴드: 4-2 또는 5-3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