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MLB 시애틀 콜로라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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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9월 25일 MLB 시애틀 콜로라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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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루이스 카스티요 25시즌 10승8패 3.63/24상대 1승 0.00) 카스티요는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된 투구를 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잠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올 시즌도 홈에서는 2.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콜로라도(태너 고든 25시즌 6승7패 6.00) 고든은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2개나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는데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올시즌 14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6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했지만 그래도 8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7.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 비해 좀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밀러가 5.2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5회 캔존의 동점 이후 8회 네일러가 만루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며 시애들이 4-3으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콜로라도는 2회 캐로스의 선제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선발 브라운이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동점이 됐고 6회 토바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8회 메히아의 난조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보드닉이 싹쓸이 2루타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시애들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카스티요는 잠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홈에서 특히 더 좋은 투구를 하며 올 시즌도 홈에서 2.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시즌 상대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콜로라도 타선을 고려하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콜로라도 선발 고든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기복이 있는 투수다. 특히 원정에서는 7.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는데 시애들의 강타선을 고든의 구위로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시애틀 타선에는 한방을 쳐줄 타자들이 즐비해 한순간 대량득점이 가능한 팀이다. 거기에 전날처럼 콜로라도는 불펜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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