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린은 아직 친정팀으로 돌아와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직전 마이애미 전에서는 홈런 허용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톰슨을 비롯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한 세인트에서 유망주의 성장을 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베테랑입니다. 여전히 이닝당 한 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낼 구위가 있고 커터로 카운트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놀라는 불안했던 첫 경기를 지나 직전 경기에서 팀의 상위선발다운 피칭을 했습니다. 워싱턴 타선을 만나 볼넷 4개 허용이 옥에티긴 했지만 5.2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안타 2개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슬라이더 컨트롤에 다소 애를 먹었지만 위력적인 속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세인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54의 방어율로 좋았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봅니다. 휠러의 등판일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필라지만 놀라는 세인트의 핵심 우타선 상대로 매우 강했습니다. 속구 위주의 볼배합을 가져갈 린을 하퍼와 리얼무토등이 공략할 수 있고 놀라가 6이닝 정도를 책임질 필라가 수요일 패배를 갚아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