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MLB 신시내티 밀워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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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8월 16일 MLB 신시내티 밀워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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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닉 마르티네즈(10승 9패, 4.49)


직전 피츠버그 원정 7이닝 1실점으로 반등. 홈에서는 존 공략·템포가 더 좋아지는 편이라 5~6이닝 2~3실점 관리형이 가능하다.

변수: 타순 두 번째 대면 이후 체인지업 높이 이탈과 한가운데 커터 실투. 밀워키가 빠른 카운트 강공을 걸면 장타 허용 위험이 커진다.

밀워키 선발 전망: 제이콥 미시오로스키(4승 1패, 2.70) 복귀 가능성 vs 토바이어스 마이어스 대체 등판


미시오로스키: 파워 피칭(포심/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하지만, 복귀전이라 투구 수·리듬은 미지수.

대체 카드(마이어스 등): 스트라이크 퍼스트·컨택 유도형. 긴 이닝 기대보단 4~5이닝 브릿지 가정이 현실적이다.

타선 매치업·스플릿 포인트


신시내티


최근 이틀 연속 좌완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고, 상·중위의 장타 전환 속도는 살아 있다. 다만 이날은 우완(미시오로스키/마이어스) 상대 가능성이 높아 볼넷 기반으로 RISP를 만드는 설계가 필요하다.

핵심: 1-0, 2-1 유리 카운트에서 높은 포심만 선택적으로 강공, 낮은 슬라이더 유인은 과감히 스킵.

밀워키


12연승 구간에서 “홈런 없이도” 집중타로 빅이닝을 만든 것이 가장 위협적이다. 상·하위 연결이 좋아 단타-볼넷-장타가 한 이닝에 이어진다.

핵심: 마르티네즈 체인지업이 존을 벗어날 때 보더라인을 참아내고, 벨트존 커터 실투만 정밀 타격.

불펜·수비·주루 디테일


신시내티


직전 3이닝 ‘삭제’로 필승조가 2일 휴식(컨디션 플러스). 다만 연투 시 제구 출렁임 변수가 있어 선발이 6회 초입까지 끌어줘야 안정적이다.

외야 커버 범위가 넓지 않아 갭 타구 때 추가 90피트를 허용하기 쉬운 편. 주루 견제·중계 라인 정비가 포인트.

밀워키


전날 불펜이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승리조는 아껴 뒀다는 점이 크다. 리드만 잡으면 매치업 운용으로 실점 단위를 통제한다.

주루·수비 전환 속도가 빠르고, 더블플레이 전개가 깔끔해 ‘작은 점’ 봉쇄력이 높다.

구장·게임 스크립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리그 최상급 홈런 친화 구장. 높은 포심 실투가 장타로 직결될 확률이 높다.

초반(1~3회): 투수 탐색전. 신시내티는 볼넷→적시타로 선취 ‘한 점’ 접근, 밀워키는 보더 존을 참아 투구 수 누적.

중반(4~6회): 마르티네즈 두 번째 대면 구간에서 밀워키가 분할 득점, 신시내티는 상·중위 라인의 장타 한 방으로 응수.

후반(7~9회): 불펜 매치업·가용 인력에서 밀워키 근소 우위. 신시내티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반전 동력이 급감.

리스크·변수 체크


미시오로스키 복귀전이라 이닝·투구 수 제한 가능성. 조기 불펜전 전환 시 중간층에서 실점이 늘 수 있다.

신시내티는 휴식일 뒤 타격 템포가 끊기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음(특히 1차전 초반).

단일 수비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 특히 이 구장 특성상 한 실수를 홈런으로 덧칠당하기 쉽다.

예측·베팅 관점


결과: 밀워키 브루어스 승

스코어 밴드: 5-3 또는 6-4

토탈: 오버 Lean(구장·양 팀 타선 응집력, 선발 변동성 감안)

첫 득점 루트: 밀워키 — 볼넷→중전 적시타→희생플라이(분할 득점)

플레이 콜 포인트: 신시내티는 초구 번트보다 1스트라이크 이후 작전이 효율적, 밀워키는 7회 이후 좌·우 스페셜리스트 매치업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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