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MLB 토론토 텍사스 스포츠무료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8월 16일 MLB 토론토 텍사스 스포츠무료중계

☆올림픽☆관리자 0 328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8/16 08:07)

선발 매치업


크리스 배싯(토론토, 11승 6패, 4.17)


최근 원정 부진(다저스전 4.2이닝 3실점)과 달리, 홈에선 QS 기대치가 높은 편. 커터·싱커·포심·커브 믹스로 타자 시선을 흔들며, 하단 로케이션이 잡히는 날 장타 억제력이 살아난다.

포인트: 2바퀴째 커브·체인지업 비중 소폭 상향, 좌타 상대로 백도어 커터를 존에 걸치는 형태가 유효. 초반 1~2이닝 템포만 넘기면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가능.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10승 5패, 2.86)


최근 전반적 내용 하락(원정 2경기 연속 5실점 구간), 특히 원정에서 포심 높낮이 편차로 장타 허용이 늘어난 게 부담. 그래도 슬라이더·포심의 순수 구위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

포인트: RISP에서 낮은 슬라이더·커브로 헛스윙 유도 시 장타 억제 가능. 초반 볼넷 억제가 관건이며, 3바퀴째 진입 전 과감한 교체 시나리오가 팀엔 합리적.

타선·스플릿 포인트


토론토


전날 보이드 상대로 7회 2점포가 전부였고 좌완 상대 아쉬움이 컸지만, 우완 상대 장타 전환 속도는 리그 최상위권 수준. 디그롬의 포심이 벨트존에 걸릴 때 벌타 확률이 높다.

공략 키: 1-0·2-1 유리 카운트에서 포심·슬라이더 벨트존만 선택 강공, 낮은 슬라이더 유인은 과감히 스킵. 초구 강공 비율은 줄이고,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불펜 유도.

텍사스


홈 득점력 저하가 길어지고, 최근 우완 상대에서도 생산성이 흔들림. 배싯의 수직·수평 변화 폭에 타이밍이 뒤처질 수 있다.

공략 키: 싱커·커터 라인 결정이 애매한 카운트(1-1, 2-2)에서 반대 방향 라인드라이브로 접근. 초구 범타 자제, 상·하위 연결로 RISP 확보가 필요.

불펜·수비·운영


토론토

승리조 컨디션 회복세. 리드 상황에서 7~9회 매치업 운용이 명확해 접전 후반 기대값이 높다. 내야 핸들링·외야 송구도 안정적.

텍사스

필 메이턴이 2홈런 4실점으로 무너진 직후라 클로징 플랜 재정비가 필요. 리드 보호 구간의 변동성이 커진 상태.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배싯은 커브로 시선 고정→싱커 하단 승부, 디그롬은 슬라이더로 헛스윙 유도. 저득점 탐색전.

중반(4~6회): 배싯 2바퀴 구간에 텍사스가 단타·희생플라이로 ‘한 점’ 시도, 디그롬은 불리 카운트 누적 시 토론토 상·중위 라인의 장타 맞을 위험. 이 구간에서 선취가 갈릴 확률이 높다.

후반(7~9회): 토론토 불펜 매치업으로 리드 잠금 시나리오. 텍사스는 동점/역전 카드가 클로저 변동성 탓에 협소.

리스크·변수 체크


배싯의 커터가 하이존으로 뜨는 날, 텍사스 우타 중심 라인이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디그롬이 초반부터 코너워크를 정확히 밟으면 토론토의 장타 루트가 지연될 수 있다.

단일 수비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특히 6~7회 경계).

예측


승패: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스코어 밴드: 4-2 또는 5-3

토탈: 언더 Lean(초반 투수전+토론토 불펜 잠금 가정)

첫 득점 루트: 토론토 — 볼넷→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벨트존 실투 장타(2~3루타)→희생플라이로 마무리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