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경기(4/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9-107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전경기(3/30)에는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42-8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2연승을 이루며 시즌 전체 성적은 41승 33패입니다. 타일러 헤로와 케빈 러브가 결장했지만 뱀 아데바요와 던컨 로빈슨이 복귀했고, 지미 버틀러와 테리 로지어가 해결사로 나서며 주전과 벤치의 고른 득점 분포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뱀 아데바요의 리바운드와 야투가 중요한 순간에 나온 것이 특징입니다.

뉴욕은 직전경기(4/1)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경기(3/30)에는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30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3연승이 중단되며 시즌 전체 성적은 44승 30패입니다. 제일런 브런슨이 분전했지만 줄리어스 랜들과 OG 아누노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빅맨 싸움에서 밀린 상황이었습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헤로와 조쉬 리차드슨이 결장하였습니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과 OG 아누노비, 알렉 벅스가 결장하며 미켈 로빈슨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뱀 아데바요와 던컨 로빈슨에 이어서 케빈 러브가 돌아오는 마이애미가 중요한 경기입니다. 적어도 7위를 차지하여 시딩게임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갖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핸디캡과 언더오버를 고려할 때, 마이애미가 상대전 2연패를 당한 만큼 적은 핸디캡 범위가 되지만 욕심은 금물입니다. 또한, 득점은 많지 않겠지만 낮은 기준점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