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은 오만과 말레이시아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홈에서 말레이시아 상대로는 접전을 이끌었지만, 아시아의 중상위권 팀들과의 전력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코트디부아르 귀화 선수인 앙주 쿠아메를 중심으로 위야오싱이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은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패했지만, 난적인 오만을 상대로는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는 조 최하위인 대만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알리쿨로프와 바티르카노프 등 공격진에서 부상자가 나왔지만, 팀이 기대하는 조엘 코조와 오룬타예프 등이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되며, 카이 메르크가 중원에서 팀에 안정감을 줄 것입니다. 코즈바예프와 울루 등 11월에 소집된 주축 수비수들도 정상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접전을 예상합니다. 대만이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경기이지만, 키르기스스탄은 코즈바예프가 중앙 수비로 나와 팀의 수비 라인을 이끌 수 있습니다. 중원을 두텁게 하고 상대의 침투에 대비할 키르기스스탄이 라인을 유지하며 실점하지 않고 승점 1점을 따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