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잔류로 가는 17위와 승점 차가 10점이나 벌어졌기에 남은 일정에서 2패만 당해도 챔피언쉽으로 추락합니다. 기회는 남아있지만 최근 경기력과 분위기 상으로는 반등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에 남기 위해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이고 하머와 오스본등이 최전방과 간격을 좁히며 공격에 가담할 것입니다.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잔류로 가는 팀과의 승점 차가 6점이기에 다음 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1패만 당하는등 나름 승점 관리를 하며 마지막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막심과 에크달, 비치뉴등 최종 수비가 3경기 연속 상대를 1득점 이하로 막아냈고 베르게의 중원 존재감도 살아났습니다.

셰필드의 승리를 봅니다. 번리는 최근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포파나의 공격 부담이 큽니다. 포스터와 라르센등 측면 지원이 적기에 포파나가 해결하지 못하면 끌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머와 오스본이 중원에서 점차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것이고 홈의 이점을 누릴 셰필드의 승리를 노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