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핵심

라쿠텐 후지이 마사루(5승 5패, 2.86)

직전 오릭스 원정 7.1이닝 1실점 승. 상대·구장 타는 타입으로 야외 강점이 뚜렷합니다.

기대치: 6~7이닝 1~2실점 ‘관리형’. 변수는 연속 1군 선발 첫 경험에 따른 TTOP(2~3바퀴) 변동성.

오릭스 타지마 다이키(5승 6패, 3.02)

라쿠텐 원정 최근 11.1이닝 연속 무실점. 상대 전용 상성 강점이 분명합니다.

기대치: 6이닝 1~2실점. TTOP 진입 시 볼넷→벨트존 실투만 주의.

타선·스플릿

라쿠텐

원정 호조를 홈에서 못 이어감. 장타 두 방으로만 3득점한 구성은 재현성에 한계.

공략 키: 타지마 상대 1-0·2-1 유리 카운트 한정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은 패스. 초반 ‘한 점부터’ 설계가 필수.

오릭스

직전 12안타 1득점의 RISP 난조가 문제. 하지만 출루·장타 잠재력은 유효.

공략 키: 후지이 상대 초반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 2회전부터 한가운데 실투만 선택 타격.

불펜·운용

라쿠텐

홈에선 표면 수치가 나쁘지 않지만, 접전 레버리지 흔들림 이력(승계주자 관리)이 잔존.

오릭스

승리조를 쉬게 한 것이 플러스. 동점·1점차에서 매치업 분할의 유연성이 우위.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투수전 톤. 양 팀 ‘한 점부터’ 접근, 저득점 출발.

중반(4~6회): 타지마 TTOP·후지이 TTOP에서 각각 한 차례씩 위기. RISP 처리가 스코어 분기.

후반(7~9회): 불펜전. 가용 폭·매치업에서 오릭스가 미세 우위 → 한 점 싸움에서 앞설 확률 높음.

리스크·변수

후지이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오릭스 멀티런 트리거.

오릭스가 RISP 난조를 또 보이면 저득점 접전 고착.

라쿠텐이 초반 선취 후 빠른 계단식 득점에 성공하면 경기 양상 급변.

픽·레버리지

방향: 오릭스 버팔로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 풀게임 언더↔중립 Lean(후반 변수 감안)

스코어 밴드: 3-2 또는 2-1 오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