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덴버에 패하며 1패를 더 당했습니다. 주전 빅맨으로 나선 유트세븐이 요키치 상대로 투쟁심을 보이며 20점을 기록했고 사마니치의 득점도 있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팀의 핵심 자원들이 대다수 시즌아웃을 확정했기에 멤피스와 비슷한 현재의 전력입니다. 센사바와 베이즐리등 로테이션 끝자락의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가져가야 합니다.

휴스턴

올랜도를 잡고 연패를 벗어났습니다. 이미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올랜도 전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벤블릿이 3점슛 6개 포함 37득점을 몰아쳤고 자바리 스미스의 전방위적인 활약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5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할 것이고 굳이 벤치 위주로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유타는 유트세븐과 헨드릭스등이 최근 빅맨으로 나서는데 휴스턴 상대로도 제공권 우위를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아직은 성장이 필요한 조지 상대로 벤블릿이 매치업 우위를 확실하게 가져갈 것이고 제일린 그린과 스미스가 뒤를 지원할 원정팀이 경기를 지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