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고영표는 2023시즌에 12승 7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2.78로 28경기에 출전하였고, 21경기에서 QS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4이닝 동안 13피안타, 1볼넷, 2K를 기록하며 9실점을 기록하고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전 불펜 투구에서는 최고 구속을 142km로 기록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기아의 양현종은 2023시즌에 9승 11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3.58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5.1이닝 동안 5피안타와 4볼넷, 4K를 기록하며 1실점을 기록하고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40km 후반대의 구속과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는 주말에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1승 7패의 부진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타선은 리그 3위의 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8.66으로 마운드가 붕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기아는 팀 타율 4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5승 1패로 순항 중입니다. 고영표 투수의 부진은 구속이 올라오지 못한 것과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에 대한 적응 문제였으나, 최근 불펜 투구에서 구속이 회복되고 ABS에 대한 적응 훈련을 기분 좋게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KT의 저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고려하여 베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