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MLB 볼티모어 캔자스시티 스포츠무료중계
☆올림픽☆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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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3:54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작년 13승 5패 4.12로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냈던 크레이머는 확실하게 선발로 자리를 잡은 상황입니다. 작년 원정보다 홈 경기 투구가 조금 더 나빠졌지만 홈런 허용률이 높아서였습니다. 야간 경기에 11승 3패 3.70으로 매우 강한 투수라는 점이 큰 강점이죠. 전날 경기에서 뎃머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1득점을 올리는데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깨진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반등의 여지는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충분한 편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오히려 패배하는 경기에서만 잘 던진다고 느껴집니다.
타선 대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작년 샌디에고에서 14승 4패 3.22의 호성적으로 부활에 성공한 와카는 이닝 소화력이 아쉽게 발목을 잡은 바 있습니다. 일단 5이닝은 잘 막아줄 수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작년 워낙 펫코 파크의 혜택을 많이 받은 투수인지라 이번 원정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11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젊은 팀의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기세를 원정까지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여유 있을 때 잘 던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캔자스시티가 전날 경기에서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정 경기에선 아무래도 기대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크레이머는 그야말로 야간 경기의 스페셜리스트 그 자체입니다. 물론 와카가 작년 대단히 좋은 투구를 해주긴 했지만 구장을 상당히 타는 타입이고 캠든 야드는 투수들에게 매우 불리한 곳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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