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덴버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복귀했습니다. 랜들과 로빈슨, 아누노비등 선발 프론트코트 자원 3명이 모두 빠진 경기였지만 브런슨과 알렉 벅스, 하텐슈타인등의 야투가 터지며 접전을 이어갔는데 승리를 가져가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티보듀 특유의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주축 선수의 공백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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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밀워키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습니다. 전반 크게 벌어진 리드 차를 극복하며 4쿼터 중반 역전에도 성공했지만 릴라드와 그린등의 외곽포를 저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브리지스가 모처럼 3점 6개 포함 24점을 몰아치며 반등을 알렸고 클랙스턴이 높은 아투 성공률로 골밑을 지켜냈다. 벤치 지원만 살아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봅니다. 최근 분위기 상으로는 뉴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뉴욕은 덴버 전에서도 나왔듯이 높이의 열세가 있고 포워드 수비에 고전 중입니다. 브리지스가 폼을 끌어올렸고 존슨과 왓포드등이 사이즈의 우위를 살릴 브루클린이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