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KOVO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스포츠무료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10월 21일 KOVO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스포츠무료중계

☆올림픽☆관리자 0 228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11승 25패로 또다시 리그 7위 끝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예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아쉬웠고 팀의 고질적인 약점인 리시브 불안도 여전했다. 지난 시즌 이후 장위가 고국으로 돌아갔고 외국인 선수 테일러와도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모두 새로운 선수로 영입했는데 외국인 선수는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미국 출신의 조이를 영입했는데 184cm의 신장에 푸에르토리코, 그리스 리그를 경험한 아포짓 스파이커로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인데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파워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아시아 쿼터로는 GS칼텍스에서 활약했던 장신의 와일러를 지명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하며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를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국내 선수는 FA로 코예림을 영입하며 리시브를 강화했고 하혜진과도 재계약을 맺는 선에서 전력 보강을 끝냈다. 유망주였던 염어르형은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계약을 해지했다. 조이, 박정아, 고예림, 하혜진, 시마무라, 박사랑, 한다혜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요 IN&OUT IN : 김서영, 오은채, 김민지(신인), 조이, 시마무라, 고예림, 전하리 OUT : 이예림, 채선아, 류혜선, 오선예, 염어르형, 테일러, 장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17승 19패를 기록하며 5위로 시즌을 끝냈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니콜로바와 이별하고 V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모마를 영입해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타나차와는 재계약을 맺었다. 국내 선수들은 황연주를 영입했고 임명옥을 트레이드로 내주며 변화를 줬다. 실업에서 뛰던 김현지와 계약을 맺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로 이지윤을 영입하며 미들블로커 진을 강화했고 문정원은 리베로로 올 시즌 포지션을 바꿀 예정이다. 황영주, 강소휘, 김세인이 좌우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이고 미들블로커에는 배우나, 김세빈, 이지윤에 세터 김다운, 이윤정, 리베로는 문정원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모마, 강소휘, 타나차, 배우나, 김세빈, 김다운, 문정원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요 IN&OUT IN : 이지윤, 박윤서(신인), 모마, 황연주, 김현지, 손혜진 OUT : 임명옥, 하효림, 김현정, 김예원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4승 2패로 우위를 보였고 페퍼저축은행 홈에서도 한국도로공사가 2승 1패로 우위를 보인다. 이번 경기 역시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우승후보 중 한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마를 영입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나머지 포지션도 밸런스가 좋은 편이다. 임명옥이 팀을 떠나며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문정원이 컵대회에서 좋은 모습과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과 다르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외국인 선수인 조이와 아시아 쿼터 시마무라가 합류하기 때문에 컵대회와는 다르겠지만 페퍼저축은행의 문제점인 리시브 불안이 여전한 상황이라 조이와 시마무라가 합류한다 해도 약점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아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계속 노출되고 있는데 고예림을 영입하긴 했지만 박정아가 버티지를 못하고 있다. 조이의 파워가 좋아 컵대회보다는 나아지겠지만 리시브 불안의 약점은 박정아를 교체해도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박정아를 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의 승리가 유력하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