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업 포인트

지바롯데 타네이치 아츠키

최근 10경기 ERA 2점대, 직전 7.2이닝 1실점으로 폼 양호. 탈삼진 능력 및 최근 피홈런 억제 개선이 확인됩니다.

변수: 경기 후반 불펜 이양 시 팀 전체 실점 관리가 흔들리는 패턴(시즌 홈 평균 실점 3.9).

니혼햄 시바타 레오

만 19세 신인, 2경기 5.2이닝 1실점으로 내용 인상적. 제구 안정감·배짱이 돋보입니다.

리스크: 이닝 소화가 제한적이라 불펜 길게 써야 하나, 니혼햄은 시즌 내 최상위권 수준의 투수 운용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원정 실점 2.1).

팀 흐름/지표

지바롯데: 최근 10경기 6승4패, 4.1득점/3.5실점으로 반등. 다만 시즌 평균 득점 3.0, 불펜 변동성은 여전.

니혼햄: 최근 5승1무4패로 보합, 시즌 전체 3.8득점/2.7실점의 안정된 구조. 원정 ‘실점 억제’가 뚜렷합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선발 탐색전, 저득점 출발. 타네이치가 템포 주도 가능.

중반(4~6회): 시바타의 길이(이닝 제한) 구간에서 불펜 릴레이 전환 → 니혼햄은 운용으로 실점 단위 최소화, 롯데는 득점 연결의 관건이 RISP 처리.

후반(7~9회): 불펜전. 니혼햄의 레버리지 운용이 우위, 롯데는 브릿지 구간 변동성 노출 시 한 이닝에 승부가 갈릴 수 있음.

베팅 관점

승/패: 니혼햄 승 추천

전반 5이닝: 안전 접근은 언더, 대안으로는 니혼햄 무패 쪽 고려

기준점: 언더 Lean(라인 6.0~6.5 가정, ZOZO 마린 특성·니혼햄 불펜/수비 반영)

스코어 밴드

3-2, 4-2 니혼햄

체크 포인트(리스크)

시바타 조기 강판 시 불펜의 이닝 부담 증대(예상보다 빠른 교체 타이밍).

ZOZO 마린의 바람/습도에 따른 타구 비거리 변동(경기 전 바람 방향 확인 시 총점 보정).

타네이치가 초반에 선취 리드를 안기면 ‘F5’ 구간은 롯데가 유리해질 수 있으나, 풀게임은 여전히 니혼햄 뒷문이 우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