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KBO 한화 삼성 국내야구분석

☆올림픽☆관리자 0 2001 2020.08.15 15:29

한화(채드벨 7패 7.94)

삼성(윤성환 2패 6.00)

채드벨 투수는 직전경기(8/9) 홈에서 KT 상대로 3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7) 홈에서 SK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채드벨 투수는 지난시즌 140km 후반대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좌완 투수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영리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 검증이 끝난 투수 이지만 왼쪽 팔꿈치 염좌로 개막 로테이션 합류가 불발 되면서 시즌 출발이 늦었고 시즌 개막후 9경기 까지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 올시즌 홈에서 5패 8.22, 상대전 1경기 1패 4.76, 5.2이닝 4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2019시즌 8승13패 4.77을 기록한 윤성환 투수는 직전경기(8/8) 원정에서 SK 상대로 5이닝 4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2)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윤성환 투수는 지난시즌 5년(2013~2017)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기록했을 당시 보다 구속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원정 보다 홈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던 투수. 퓨처스리그에서 3승3패 3.60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냈으며 복귀후 2경기에서 1패 10이닝 4실점(2자책)의 투구로 베테랑 투수의 부활을 알렸던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4승9패 3.92,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4.3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10-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9승 1무42패 성적. 15안타(1홈런)을 폭발시키며 5회가 끝났을때 이미 9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반면, 한화는 3연패 흐름 속에 21승1무59패 성적. 13이닝 무실점 행진에 있던 장시환 투수가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불펜의 추가 실점이 이어지자 의욕이 사라진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계륵이 되어 버린 채드벨 투수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는 경기. 반면, 윤성환 투수는 7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는 3연승, 15이닝 2실점의 짠물 투구를 선보인 이후 1군 무대 2경기에서 정교한 제구력이 꿈틀대고 있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8월15일 KBO 한화 삼성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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