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KBO 키움 롯데 국내야구분석

☆올림픽☆관리자 0 2129 2020.07.26 11:58

키움(김재웅 2패 1홀드 4.44)

롯데(서준원 4승3패 4.82)

김재웅 투수는 올시즌 선발 1경기 + 불펜으로 21경기에 나왔으며 7월에는 7경기 1패 3.27, 11이닝 7실점(4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데이 첫 번째 투수로 의미를 함축해야 하며 선발로서는 삼성을 상대로 2이닝 5실점(2자책) 패전의 아픔이 있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1패 1홀드 4.05, 상대전 1경기 1패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2안타, 1볼넷 4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서준원 투수는 직전경기(7/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홈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홈런) 7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4승3패, 5경기에서 QS를 기록. 이전 7경기에서는 4경기 QS 투구와 3경기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가 최근 2경기 연속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지난시즌 문제가 되었던 우타자와 승부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올시즌 행보 였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5.63, 상대전 2경기 1승 1.5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6-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2승33패 성적. 스트레일리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인 경기. 반면, 키움은 4연패 흐름 속에 38승31패 성적. 3안타 빈공에 시달린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경기. 다만, 0-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8회 3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일요일 경기 흐름에 도움이 될것이다.

자신들을 상대로 강점을 보인 서준원 투수와 재회가 부담이 되는 키움 이지만 4연패에 빠지면서 본의 아니게 힘을 비축한 필승조 불펜을 가동하게 되는 키움의 마운드 높이 역시 만만하게 볼수 없는 타이밍.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

7월26일 KBO 키움 롯데 국내야구분석

7월26일 KBO 키움 롯데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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