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KOVO 삼성화재 OK저축은행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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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0월 21일 KOVO 삼성화재 OK저축은행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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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13승 23패 5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외국인 선수로 뽑았던 마테이 콕이 시즌이 시작도 하기전에 부상으로 이탈하며 그로즈다노프를 영입했지만 부진했고 다시 지갈로프를 영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며 결국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아히를 외국인 선수로 뽑았고 아시아쿼터는 호주 출신의 장신 센터 도산지(204cm)를 영입하며 변화를 줬다. 아히가 세계 선수권 출전으로 합류가 늦어졌지만 지난해 분데스리가에서 도산지와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국내 선수는 송명근을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박찬웅이 합류했고 이시몬, 김정호, 김재휘, 손태훈이 팀을 떠나며 전력 변화가 컸다. 아히, 김우진, 이윤수, 김준우, 양수헌, 도산지, 조국기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요 IN&OUT IN : 아히, 도산지, 송명근, 박찬웅, 함형진, 황두연, 나두환, 박지윤 OUT : 김정호, 이시몬, 손태훈, 김재휘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7승 29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기노 감독 체제하에 레오를 포기하는 변화를 줬지만 시즌 내내 부진하며 결국 오기노 감독은 자진 사퇴를 했다. 신영철 감독을 영입하며 체질개선에 나섰고 외국인 선수로는 불가리아 출신의 디미트로프(204cm)를 영입했고 아시아쿼터는 이란 출신의 미들블로커 가지아니를 뽑았지만 부상으로 낙마하며 포춘출신의 미들블로커 오데이(202cm)를 영입했다. 신호진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지만 전광인을 영입하며 아웃사이드 히터자리에 안정을 꾀했다. 디미트로프, 차지환, 전광인, 오데이, 박창성, 이민규, 정성현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요 IN&OUT IN : 디미트로프, 오데이, 전광인 OUT : 신호진, 진옥재, 이재서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5승 1패로 우위를 보였고 삼성화재 홈에서도 2승 1패로 삼성화재가 우위를 보인다. 이번 경기는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추천한다. OK저축은행은 오기노 감독이 자진 사임하고 신영철 감독을 영입했는데 신영철 감독은 악립을 강팀으로 변모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다. 전광인을 영입하며 안정감을 꾀했는데 과거보다 기량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공격에서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베테랑이다. 거기에 그동안 중요받지 못했던 베테랑 차지환과 이민규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차지환은 높이도 좋고 공격적인 면에서 확실히 장점이 있는 선수다. 디미트로프는 어려운 볼 처리도 잘해주는 아포짓 스파이커인데 외국인 선수에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항목이다. 삼성은 지난 시즌 이후 팀이 완전히 새롭게 변모했다. 김정호, 이시몬이 팀을 떠났고 송명근은 영향력 있지만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김우진과 이윤수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설 예정이다. 김우진의 경우 공격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리시브가 불안해 약점이 명확하고 이윤수는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하다. 거기에 세터를 아시아쿼터로 도산지를 영입했는데 장신의 세터라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에는 아쉬움이 있다. 아히를 잘 활용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불안한 리시브가 초반 시즌 운영에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높이 면에서 삼성화재가 앞서지만 전력의 안정감에서는 OK저축은행이 우세를 보인다. OK저축은행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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