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82-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KEB하나은행 상대로 71-6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1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윤예빈(17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고 배혜윤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비키바흐와 배혜윤이 골밑을 지켜냈으며 김보미(14득점, 3점슛 4개)는 공격에서뿐 아니라 상대의 속공을 저지하는 수비 공헌도가 높았던 상황. 김한별(14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확실한 해결사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KEB하나은행 상대로 83-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44-5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5패 성적. KEB하나은행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47-25)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전반전(52-24)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박혜진과 그레이가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소니아의 뒷받침도 든든했으며 박지현의 다재다능한 프레이가 나오면서 팀 분위기가 올라갔던 상황. 또한, 휴식기를 통해서 재충전을 끝낸 김정은의 집중력과 움직임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

비키바흐는 신한은행 소속으로 우리은행을 만났을때 그레이의 적수가 되지 못했는데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이후 경기에서도 여전히 그레이데 대한 수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리딩과 외곽 득점을 책임져야 하는 박하나가 정상 가동 될수 없다는 것이 표시가 날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