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아즈마 카츠키(DeNA): 최근 홈 3경기 연속 QS 실패가 불안하지만, 전체 컨디션은 에이스급. 현실적 기대치 6이닝 2~3실점. 키는 4~5회 첫 타자 볼넷 억제와 좌우 낮은 코스 유지.

하야카와 다이키(한신): 실전 선발 데뷔. 구속 대신 제구형이라 라인업 두 바퀴 전 교체 가능성 높음. 기대치 3.0~4.2이닝 1~3실점.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가 관건.

타선·불펜 흐름

DeNA 타선/불펜: 홈에서 흐름이 자주 끊기고 장단 조합이 어긋남(츠츠고 의존도↑). 마무리 이리에의 8월 구위 저하는 구조적 리스크. 브릿지 운용으로 9회 진입 전 리드를 넉넉히 만드는 게 최선.

한신 타선/불펜: 전날 9회 3득점은 호재지만, 그 전까지 케이 상대로 1안타일 정도로 기복 큼. 마무리 이시이 카드 신뢰도도 제한적이라 접전 클로징은 숙제.

예상 전개

초반(1~3회): 하야카와 탐색 구간, DeNA가 볼넷→진루타로 ‘한 점부터’ 접근. 아즈마는 저실점 템포.

중반(4~6회): 하야카와 교체 전후 DeNA가 분할 득점 시도, 한신은 아즈마 2바퀴 초입에서 단발 추격.

후반(7~9회): 불펜전. 두 팀 모두 마무리 변동성이 있어 1점 차 접전 가능성↑. 이리에 등판 타이밍·대체 플랜(조기 교체)이 승부처.

리스크·변수

아즈마가 홈 징크스를 재현(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하면 중심 상대로 멀티런 트리거.

하야카와가 초반 제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고착.

9회 마무리 운용 실수(이리에·이시이) 시 경기 양상 급변.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승(신승).

보조 각도: F5 DeNA -0 또는 -0.5 Lean(선발 안정감),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데뷔·관리형 가정).

스코어 밴드: 4-3 또는 3-2 D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