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7일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분석 경기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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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2월7일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분석 경기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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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이정철 감독이 사임했고 김우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7시즌 만에 PO에 탈락한 기업은행은 한 시즌 만에 반등할 수 있을지. 과거 이정철 감독과 불화가 있었던 리베로 한지현이 구단으로 복귀했고, 고예림 대신 표승주가 팀에 합류했다. 어나이-김희진-김수지의 공격라인이 건재한 상황에서, 올 시즌 어나이의 공격 비중을 얼마나 잘 분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리그 11경기에서 3승 8패 기록.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30경기에서 20승 10패로 2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에서 GS칼텍스가 2승 1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문정원이 리시브를 잘 받아내면서 후반기 탄력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파듀 일변도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으로 인해 결승 전 흥국생명에 패했다. 로스터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용병에 파듀 대신 라이트 앳킨슨을 영입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테일러로 교체했다. 리그 12경기에서 4승 8패 기록.

 

앞선 2라운드에서 모두 도로공사가 승리. 리시브 효율 최하위의 IBK기업은행은 리시브만 제대로 되면 이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어나이-김주향-김희진-김수지 등 공격자원의 생산력은 충분한 상황. 직전 인삼공사전에서도 상대 서브가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시브 이후 득점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도로공사는 테일러가 부상으로 아예 결장한 이후부터 오히려 박정아-최민지-전새얀의 폼이 올라오면서 최근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GS칼텍스까지 꺾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용병이 없을 때 새로 올라온 전새얀이 제 몫을 해내기 시작하니, 리그 최고 수준을 유지해왔던 수비의 힘이 승리까지 연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도로공사는 수비의 힘이 강할 뿐만 아니라, 2라운드 기준으로 서브성공률 압도적인 1위 팀이다. 문정원-박정아-하혜진-이효희 등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도로공사를 상대로 IBK기업은행은 리시브라인이 크게 흔들리면서 무너지는 패턴을 보였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여전히 김주향을 빼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같은 수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한다.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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