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하영민(키움)

직전 4이닝 8실점으로 원정 취약이 재확인되었고, 후반기 구위 하락·맞춤형 공략 노출이 겹쳐 변동성이 큽니다. 기대치 4.2~5.1이닝 3~5실점. 키: 1회 볼넷 억제, 불리 카운트에서 높은 공 금지.

코디 폰세(한화)

직전 7이닝 무실점, 시즌 전반 ‘관리형+지배형’ 모두 가능한 톤. 상대전 상성도 우호라 6.0~7.0이닝 0~2실점 기대. 키: 초반부터 하단 유지만 성공하면 장타 억제.

타선·불펜 흐름

키움

시리즈 내내 타격 저하(초반 1점이 전부). 상·중위 연결과 RISP가 막히며 ‘한 점부터’도 어렵습니다. 불펜도 기대 이하(2.2이닝 1실점 이상 빈번)로 접전 마감 신뢰 낮음.

한화

타선도 뜨겁진 않으나, 최소 생산은 유지. 다만 핵심 외인 이탈로 장타 저하가 변수입니다. 불펜은 연투 부담이 있으나, 필요 시 3연투 감행 가능성이 열려 있어 레버리지 집중 운용 예상.

예상 전개

초반(1~3회): 폰세 템포 주도, 한화가 볼넷→진루타로 ‘한 점부터’ 접근. 키움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하영민 TTOP(두 번째 순환)에서 한화의 분할 득점 1~2점 추가. 폰세는 위기 1회 관리 후 6~7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한화는 레버리지 집중으로 실점 단위 통제, 키움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폰세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키움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한화 불펜 3연투·과부하 시 제구 난조 재발 가능.

키움이 희생번트·진루타로 ‘한 점부터’ 성공하면 저득점 접전 고착.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한화 이글스 승(신승).

보조 각도: F5 한화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뚜렷), 총득점 언더↔중립 Lean(폰세 관리형 가정 + 양 팀 타선 침체).

스코어 밴드: 4-1 또는 3-1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