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클레이 홈즈(NYM)

직전 ATL 원정 6.1이닝 2실점으로 내용 안정. 홈에서도 이닝 소화·템포가 좋아 5.2~6.2이닝 1~2실점 ‘관리형’ 기대치입니다. 관건은 1회 볼넷 억제와 2바퀴(4~5회) 시작 이닝의 높은 공 관리.

아담 메이저(MIA)

메이저 복귀전. 직전 빅리그 등판 5.2이닝 4실점, 마이너 내용도 미흡. 기교형으로 길이·재현성에 의문이 있어 4.0~5.0이닝 3~5실점 범위 전망. 불리 카운트에서 장타 허용 위험이 큽니다.

타선·불펜 흐름

메츠

전날 6득점(RISP 10타수 5안타)으로 홈 클러치 회복. 중심타선 타구 질이 살아났습니다. 선발이 6이닝 근처만 던져주면 불펜은 전일 소모 적어 매치업 운용 여지↑.

마이애미

전날 1득점 완패. 홈·원정 불문하고 RISP 정체가 심각합니다. 불펜은 5.1이닝 3실점 수준으로 고생이 많고, 접전 마감 신뢰가 낮습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홈즈 템포 주도, NYM이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MIA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메이저 TTOP에서 메츠의 분할 득점 1~2점 추가. 홈즈는 위기 1회만 관리하면 6회 전후 마감.

후반(7~9회): 불펜전. 메츠는 가용·매치업 우위로 리드 관리, 마이애미는 선두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홈즈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MIA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메이저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고착.

메츠 브릿지 구간의 돌발 피장타(한 점 차 리드일수록 리스크↑).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뉴욕 메츠 승(신승)

보조 각도: F5 메츠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메츠 관리형 가정 + MIA 타선 침체)

스코어 밴드: 5-2 또는 4-2 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