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챔스 16강 단골손님인 포르투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고 두 대회 우승에 도전 중입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버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는데 화력이 엄청납니다. 트로사르와 하베르츠, 사카와 제수스, 마티넬리등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 중이고 라이스의 중원 존재감도 대단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하이덴하임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두 골을 먼저 넣으며 앞서간 경기였는데 3골을 내리 실점했습니다. 아스날 원정을 위해 데리흐트와 다이어등 최근 중용되는 수비 조합 대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내보냈는데 수비 라인이 무너졌고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스날의 승리를 봅니다. 뮌헨은 불안한 수비와 의문투성이인 감독의 용병술들이 겹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챔스 8강에 왔고 리그 2위긴 하지만 전혀 그들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경기력입니다. 홈의 이점은 물론 최근 분위기와 경기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아스날이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사카와 트로사르의 침투가 있을 아스날이 1차전을 가져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