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최근 리그에서 가장 길게 연패한 팀이었지만 밀워키와 워싱턴을 잡고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동생의 사망에 멘탈을 잡기 어려웠고 팀의 배려 속에 빠져있던 바렛이 돌아와 2경기 연속 매서운 득점포로 팀을 이끌었고 퀴클리는 자유투 10점 포함 31점을 몰아쳤습니다. 반즈와 퍼틀을 제외한 선수들이 시즌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인디애나

마이애미를 잡고 시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패했다면 마이애미에 뒤지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추락을 걱정할 상황이었는데 4쿼터 상대의 거센 추격을 잘 이겨냈습니다. 에이스 할리버튼이 부진했고 주전 구간이 마진을 내준 경기였지만 벤치 활약이 좋았습니다. 22점을 기록한 매서린을 비롯해 오비 토핀과 셰퍼드등이 나온 구간에서 리드를 유지한게 승인이었습니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봅니다. 토론토가 바렛고 퀴클리의 복귀로 경쟁력을 다시 찾은건 사실이지만 수비에서 시아캄을 저지할 포워드 수비수가 없습니다. 맥다니엘스와 바렛이 사이즈 상으로는 매치업이 되야 하지만 시아캄을 저지하긴 어렵습니다. 벤치의 확실한 우위도 있을 인디애나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