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덴버 원정을 패하고 시카고 상대로 순위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후보를 원정에서 상대한 경기였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비록 9위나 10위겠지만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기에 아직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습니다. 디욘테 머레이는 트레 영 없이도 에이스 역할이 가능한 선수임을 증명했고 헌터와 보그다노비치등이 주전 구간에서 외곽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인디애나 원정을 패하며 8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엠비드가 복귀한 필라가 힘을 내고 있고 올랜도와 뉴욕도 선전 중이기에 이런 식이면 플레이인 토너먼트 시작도 유력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기회가 남아있고 6,7위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소화한 점도 있습니다. 버틀러와 로지어, 아데바요와 히로등이 남은 4경기에서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애틀도 9번 시드를 위해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지만 전력 누수가 아쉽습니다. 히로도 돌아오며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원하는 9인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고 버틀러와 히로가 공격적으로 상대 매치업을 공략할 마이애미가 1승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