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어느 시즌의 어느 팀과 비교해도 가장 어려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한 두 명이 빠진게 아닌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자 모란트와 마커스 스마트등 올스타 백코트 외에도 자이어 윌리엄스와 콘차등도 빠졌고 시즌 막판에는 베인도 다시 결장 중입니다. gg잭슨과 스카티 피펜 주니어등이 기회를 받으며 성장 중이지만 거기까지인 모습입니다.

샌안토니오

월요일 경기에서 필라에 패했습니다. 18개의 리바운드와 7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33득점을 몰아친 웸반야마가 맹활약했고 브랜햄이 3점 5개를 성공했는데 맥시를 저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데빈 바셀과 소한등 주전 두 명이 빠진 상황에도 어린 선수들이 시즌 막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샌안의 승리를 봅니다. 멤피스는 자렌 잭슨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기에 다시 한 번 어려운 경기 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냥 g리그 수준의 팀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웸반야마가 시즌 완주를 선언하며 출전 시간도 충분히 가져가고 있고 켈든 존슨과 브랜햄, 트레 존스등이 에이스를 지원할 샌안이 경기를 리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