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올랜도 원정에서 패하며 애틀의 추격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3쿼터 중반 이후 어느 정도 추격하기도 했지만 투포제션 이내로 경기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드로잔이 미드레인지를 공략하며 30점을 기록했지만 화이트와 부세비치가 시도한 야투 20개 중 15개가 림을 외면했습니다. 그래도,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고 9위 경쟁을 하는 최근입니다.

뉴욕

밀워키 원정에서 전반의 열세를 뒤집으며 역전승했습니다. 11점차로 뒤진 채로 시작한 후반을 압도했는데 브런슨이 43점을 기록했고 디빈센조가 친정팀 상대로 3점포 8개를 성공하며 상대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아직은 야투 난조에 시달리지만 아누노비가 수비로 확실하게 기여하기에 코트밸런스가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뉴욕의 승리를 봅니다. 지난 대결에서는 전반 상대에 압도당하며 패했던 뉴욕이지만 전력 상으로는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시카고는 카루소가 부상을 안고 있기에 브런슨과 디빈센조등 상대 백코트 제어에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아누노비가 드로잔의 효율을 떨어트릴 수도 있는 뉴욕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