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그앙에서 가장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스트라스부르와 모나코등을 상대로 연패했고 그로 인해 순위가 추락했습니다. 이미 유럽 대항전에서 탈락했고 프랑스컵에서도 파리에 패해 탈락했기에 리그만 남아있는데 성적을 내지 못하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을 집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테리어가 징계로 결장하긴 하지만 칼리무엔도와 부리고드, 두이등이 스리톱으로 나와 기회를 노릴 것입니다.

르아브르와 리옹등에 패하며 주춤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내며 강등권과 거리를 벌렸습니다. 프랑스 컵을 우승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성적을 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잔류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아약스로 떠난 반 덴 부만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난 시즌인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렌의 승리를 봅니다. 툴루즈는 최근 무패 기간 동안 코스타와 니콜라이센등의 최종 수비가 안정적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냈습니다. 그러나, 피지컬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칼리무엔도를 비롯해 부리고드와 블라스가 측면에서 지원할 렌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화력에서 앞설 홈팀이 승리하고 연패에서 벗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