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주중 열린 챔스 8강에서 레알에 패하며 우승 도전이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일정은 4강에 오른 Fa컵과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인 리그 뿐입니다. 때문에, 주중 연장과 승부차기를 치뤘음에도 주축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플레잉타임을 가져갈 것입니다. 포든과 로드리, 실바를 비롯해 120분을 소화한 선수들이 다시 풀타임을 뛸 것이고 알바레스와 홀란드가 공격을 이끌 것입니다.

첼시

8강에서 챔피언쉽의 강호인 레스터에 승리했습니다. 최근 리그와 컵대회등에서 무패를 기록 중인데 리그컵 준우승에 이어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는 에버튼 상대로 엄청난 화력으로 6골을 뽑아내며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포트트릭을 기록한 에이스 팔머를 비롯해 잭슨과 길크리스트등이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 욕심을 낸 잭슨과 마두에케가 추태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맨시티의 승리를 봅니다. 체력적 부담이 있긴 하지만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가 없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습니다. 첼시는 갤러거와 카이세도가 중원을 잘 지탱하고 있지만 공격진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로드리와 데브라이너의 중원 장악 속에 공격을 주도할 맨시티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