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카라스코 돌아온 친정팀에서 베테랑으로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보스턴을 원정에서 상대했는데 QS급 피칭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30대 후반의 나이기에 감독이 투구수 관리를 확실하게 해주며 체력 유지에 신경을 썼고 보스턴전에서 호투했습니다. 여전히 이닝당 한 개의 삼진을 잡을 구위가 있고 베테랑답게 다양한 유인구로 타자의 범타를 유도 중입니다.

보스턴

크리스웰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빅리그 경험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보스턴의 로스터에 포함됐고 선발로 기회를 받았습니다. 베요에게 하루 더 휴식을 주기 위해 감독이 그를 선발로 기용하는데 이번 시즌 2경기에서 4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입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을 주무기로 활용하며 타자와 맞서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봅시다. 직전 경기에서 보스턴 타선 상대로 수싸움을 앞서며 승리했기에 다시 다양한 유인구를 던지며 범타를 유도할 카라스코입니다. 크리스웰은 불펜에서 2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투수로 어울리지만 긴 이닝 소화는 쉽지 않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