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파울리뉴 하고 정성호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오두 하고 베니시오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이코바, 브루노 실바, 서재민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박정인 하고 이동률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시즌 K리그2는 총 13개 팀이 참가중이기 때문에, 라운드별로 불가피하게 한팀씩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홈팀 충북청주는 직전 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전 경기에서 충남아산 원정경기를 다녀온 이랜드 선수들 보다 비교적 체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축구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뒷받침 될 수 있어야 감독이 원하는 전술을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제대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종목인데 체력적으로 불안한 이랜드 선수들이 이번경기에서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주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랜드는 최근 전체적으로 경기력 저하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도균 감독이 드라마틱하게 새로운 전략을 준비해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기는 홈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