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알바로 모라타, 니코 윌리엄스, 라민 야말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오야르사발 하고 페란 토레스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4-3-1-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튀랑, 음바페,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콜로무아니 하고 코망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예상됩니다.

스페인은 독일 하고 8강전에서 연장접전까지 펼치는 120분 혈투를 소화한 상태라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이 방전된 상태입니다. 프랑스 역시도 직전 경기에서 포르투갈 하고 연장 & 승부차기 접전까지 돌입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체력이 완전 방전된 상태로 이번 스페인 하고 4강전 경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번 유로 2024를 조별리그부터 지켜본 축구팬들이라면 스페인의 경기력을 더 높게 평가하는 축구팬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경우 직전 8강전 경기에서 카르바할이 퇴장 당했기 때문에, 이번 4강전 경기에 결장이 확정 되었습니다. 물론 나초 페르난데스도 있고 다른 백업 요원들이 대체 자원으로 출전할 수 있겠지만, 카르바할 만큼의 경기 퍼포먼스를 당장 드라틱하게 보여주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프랑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음바페의 존재를 감안해서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높은 지역까지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입니다. 음바페에게 수비 뒷공간을 침투 당하는 순간 곧 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페인 역시도 평소 보다 수비라인을 낮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형성하며 경기를 운영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기 역시도 굉장히 루즈한 흐름속 전후반 90분이 흘러가버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에는 연장 & 승부차기 까지 돌입하는 승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