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루이스 하고 플라나 투톱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전북 출신 장윤호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FC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호주 특급 용병 웨일스 하고 FC서울에서 임대 영입한 박동진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다양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용병 사라이바 하고 박한빈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정운 감독의 김포는 쓰리백 기반 3-5-2 전술을 활용중이기 때문에 양쪽 측면 공간에 윙백(서재민, 안재민) 선수들이 각 1명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박동혁 감독의 경남은 포백 기반 4-3-3 포메이션을 활용중이라 양쪽 측면 지역에 풀백(박원재, 김진래) 하고 윙포워드(웨일스, 박동진)가 각각 2명씩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측면 숫자싸움에서 경남 선수들이 수적인 우위를 점하며 다양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남이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호주산 용병 웨일스는 1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 경기는 과감하게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