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장시환 9패 5.85)

장시환 투수는 직전경기(8/26)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0)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9패 성적이며 9경기 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6경기에서 최고 146㎞의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 커브, 투심패스트볼 등을 고루 섞어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승운이 없었고 나머지 9경기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5패, 8.2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1.74, 10.1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KT(엄상백 2승 3.38)

2019시즌 2승3패 8.04를 기록한 엄상백 투수는 직전경기(8/2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2홈런) 1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5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승, 1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기록. 엄상백 투수는 상무에서 2시즌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6승1홀드 1.46, 61.2이닝 12실점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사이드암 투수.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았고 약점으로 지적 되었던 멘탈의 문제도 많이 개선되었던 모습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3.6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5-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6승4무57패 성적. 데뷔후 첫 QS가 동반 된 승리투를 김기중 투수가 기록했고 10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KT는 시즌 55승1무37패 성적. 선발 소형준 투수가 3.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경기. 다만, 불펜이 추가적인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한화의 마무리 정우람 투수 까지 마운드 위로 불러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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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구내용이 좋았고 올시즌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던 장시환 투수 이지만 올시즌 불운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장시환 투수 라는 것이 걸림돌이 되는 경기. 또한, 엄상백 투수의 상승세와 전일 경기에서 한화 필승조 불펜을 소모시킨 KT 였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