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114-121로 패하며 연속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원정에서 리바운드(38-41), 3점슛(9개 - 11개), 턴오버(14-13)에서 모두 부족함을 드러냈습니다. 타일러 헤로(22득점)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주전인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결장하여 팀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4쿼터에서 8-37로 대패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남겼고, 페인트존에서는 충분한 득심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대2 수비에서도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며, 많은 오픈 슛을 허용한 것이 패배의 큰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8승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은 유타를 상대로 한 직전 경기에서 94-105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리바운드(50-45)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3점슛(7개 - 14개)에서 극심한 저조를 보였고 턴오버(17-18)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벤 시몬스(15득점, 10어시스트)가 팀의 중심 역할을 했지만, 자이르 윌리엄스와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부상으로 고전했습니다. 승부처에서의 스위치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리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정규시즌 원정 성적은 6승9패입니다.

마이애미는 상대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디캡 범위가 지나치게 설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저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