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카고는 직전경기(2/21) 원정에서 뉴욕닉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1-11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53-54), 3점슛(19개 -14개), 턴오버(15-11)의 결과. 조쉬 기디(27득점)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지 못한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구간에는 골밑 대결에서 밀렸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만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와 일선에서의 스틸 허용이후 속공으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속에 10승19패 성적.

피닉스

피닉스는 직전경기(2/21)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 상대로 109-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9-44), 3점슛(16개 -15개), 턴오버(18-9)의 결과. 루이스 오닐(27득점), 케빈 듀란트(22득점)가 분전했고 베스트5 전원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세컨 유닛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유서프 너키치를 샬럿으로 보내고 받은 코디 마틴과 바실리예 미치치도 결장한 가운데 골밑 수비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식스맨들의 투입 시간에는 연계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다음날 원정에서 토론토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피닉스 이지만 분위기 반전이 우선 이다.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있는 시카고의 고전이 예상된다.